[2015 봄 아웃도어 트렌드] 달콤한 '젤라또' 발걸음이 즐겁다

입력 2015-02-26 07:00  

휠라


[ 김선주 기자 ]
휠라코리아의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스니커즈인 ‘젤라또’(12만9000원)를 올봄 주력 제품으로 꼽았다. 젤라또란 이탈리아어로 아이스크림을 뜻한다. 제품명에 걸맞게 핑크, 민트, 초콜릿 등 아이스크림에 자주 쓰이는 색상을 사용했다. 딸기는 프라골라, 민트는 멘타, 초콜릿은 초콜라토, 그린티는 테베르테, 흑미는 리조네로 등 이탈리아에서 원료에 따라 달리 부르는 다양한 젤라또의 이름을 제품 이름으로 활용했다.

여성용 3종(민트·망고·딸기), 남녀 공용 3종(초콜릿·그린티·흑미) 등 모두 6종으로 출시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가볍게 운동할 때도 신을 수 있도록 러닝화의 기본 기능도 갖췄다. 발의 지지력을 강화하고 뒤틀림 현상을 방지하려고 이중 중창 기술을 도입했다. 밑창에는 TPU 스테빌라이저 기술을 적용, 안정성을 강화했다.

휠라는 인스타그램에서 5월23일까지 젤라티커 행사도 진행한다. 휠라 매장에서 젤라또 제품을 스티커 형태?제작한 젤라티커(젤라또+스티커)를 받아간 뒤 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을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휠라는 매일 1명씩 모두 100명을 선정해 젤라또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휠라의 공식 인스타그램(@fila_korea)을 통해 발표한다.

하이탑슈즈인 ‘스파게티’(10만9000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스파게티는 1990년대 미국 전미농구협회(NBA)에서 인기를 얻었던 농구 선수 제리 스택하우스가 즐겨 신었던 제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휠라가 지난해 출시했던 ‘휠라 헤리티지 BB’ 시리즈 중 하나인데 올해 그레이, 그린, 레드 색상이 새롭게 나올 예정이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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